모로코 여행에서
카사블랑카 다음 여행지인
마라케시
갈색(붉은) 마을
올드타운적인 갈색/붉은색으로 이루어진 벽들과 집들로 이루어진 도시
마라케시는 가장 모로코 다운 도시로
모로코를 계획한 이유인
[아이투벤하두]나 [사하라 사막투어]도
이곳에서 출발 한다
또한, 모로코 여행 이유중 하나인
리아드(Riad)
모로코 전통 숙소로 마라케시가 유명
마라케시(Marrakech) 메디나(Medina)
먼저 마라케시 역에 도착해서
환전을 하고 유심 사는 곳도 Check
마라케시 역을 나와
inDrive를 이곳에서 불러서 메디나 입구로
가격은 30디르함
[이유는 다른 포스팅 참조]
메디나 모스크까지 택시를 타고 와서
대부분 Riad는 이 곳을 출발점으로 들어가게 된다
(가장 모로코적인 메디나 골목들이 엄청 좁기 때문)
https://maps.app.goo.gl/GZ7RSdBCgzG47zHBA
Moulay al-Yazid Mosque (Kasbah Mosque) · Marrakesh
www.google.com
여기서 리아드 숙소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도시 관광
이날은 밑에 나오는 제마-엘프나 광장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야시장 식사 강추!
💡마라케시(Marrakech) 추천지
가장 모로코의 오래된 모습이 유지되어
마라케시는 곳곳이 골목이 좁지만
그래서 매력적인 마라케시!
저의 추천 여행지는
[마조렐 정원] / [바샤궁전] / [제마 엘프나 광장]
하나씩 소개 합니다!
🌵마조렐 정원 : YSL 입생로랑 박물관
🌿 마라케시의 푸른 오아시스
[마조렐 정원 (Jardin Majorelle)]
모로코 마라케시의 붉은 메디나를 걷다 보면,
도시의 소음이 잦아들고 선명한 블루 컬러가
눈을 사로잡는다
바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입 생로랑(Yves Saint Laurent)**이 사랑한 정원,
**마조렐 정원(Jardin Majorelle)**이다
💙 예술가 자크 마조렐의 정원
이곳은 원래 프랑스 화가
**자크 마조렐(Jacques Majorelle)**이
1920년대에 만들기 시작한 개인 정원이었으며
그는 식물과 색을 사랑한 예술가로,
전 세계 희귀한 식물 300여 종을 직접 심었다고 한다
특히, 그가 개발한 독특한 푸른색
[마조렐 블루(Majorelle Blue)]는
오늘날에도 정원의 상징이 확실하다
햇빛 아래 더욱 깊고 선명한 파란색이 마라케시의 붉은 벽과 대조되어, 그야말로 아름다운 색체만으로
한 폭의 선명한 그림이 되어 존재한다
💡참조 : 사진도 잘 나오는 너무 에쁜 색감이고
해당 기념품 샵에서 색상 페인트를 판매한다
🌵 정원 속에서 만나는 식물의 향연
정원 안에는 선인장, 대나무, 부겐빌레아,
그리고 이국적인 야자수까지 어우러져 있어서
걷는 길마다 다른 식물 향기가 나는데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힐링하며 산책하기에 정말 완벽한 공간이다.
🖤 입 생로랑의 이야기
1970년대 후반,
**생로랑과 그의 연인 피에르 베르제**가
이곳의 아름다움에 감동해 직접 구입하고 복원했다
그들은 정원을 보존하며, 그 옆에 이슬람 예술 박물관을 세웠고
입 생로랑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그의 유해 일부가 이곳에 뿌려졌습니다.
지금도 정원 한켠에는 그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가 있다
☕ 정원 내 카페 & 부티크
정원 내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 마조렐(Café Majorelle)**과 예쁜 기념품 숍이 있는데요
모로코풍 패턴의 노트, 향수, 텍스타일 등
감각적인 아이템들이 많아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관람 정보
위치
https://maps.app.goo.gl/oM99JppdQWcLumSM7
마조렐 정원-입 생 로랑 맨션 · Marrakesh
www.google.com
운영 시간: 매일 8:00 - 17:00
입장료: 마조렐 정원: 약 150MAD
YSL 미술관: 별도 요금 (약 150MAD)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여행 꿀팁
의상 : 화이트 또는 베이지 계열의 옷을 입으면
파란 정원과 사진이 잘 어울립니다.
사진 : 인스타 감성 사진을 원하신다면,
입구 분수대 앞이나 마조렐 건물 앞을 추천
비고 :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QR)하지만,
시간마다 인원수가 있어 미리 예약 추천
- 시간마다 줄이 다르니 잘 확인하고 설 것
☘️ 마조렐 정원 후기
“사막의 붉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푸른 예술의 정원.”
감감적 색채와
식물정원의 만남
그 아름다움이
[자연(Natural)]과
[인공의;예술의(Artificial)]
조화가 아닐까
바샤궁전 : 바샤커피의 원조 궁전
(싱가폴의 바샤커피가 이 모토만 가져옴)
🏛️ 마라케시의 숨은 예술 궁전
바샤 궁전 (Bahia Palace)
마라케시 메디나의 복잡한 좁은 골목을 걷다 보면
화려한 모자이크와 나무문이 맞이한다
🕊️ 지금은 박물관이자 예술 공간으로
이곳은 19세기 후반, 모로코 건축미의 절정을 보여주는 궁전으로
오늘날 바샤 궁전은
공공 박물관 및 전시 공간으로 개방되었다
오렌지나무, 자스민, 사이프러스가 어우러져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대정원이 유명하다
☕️ 바샤 커피(Bacha Coffee)의 유래
‘Bacha Coffee’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시작된 커피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마라케시의 역사적인 건축물
*‘바샤의 집(Palace of the Pasha)’*에서 유래
싱가포르의 ‘바샤 커피’는 그 전통을 현대적으로 복원하여
아라비안풍 인테리어, 황금색 커피 포트, 블루 & 골드 패키지로 꾸며졌다
커피는 여전히 100%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며,
메뉴와 향, 인테리어 모두 마라케시 궁전의 감성을 재현한 콘셉트입니다.
🕒 관람 정보
위치
https://maps.app.goo.gl/ozQRjefAv3W9rRVz9
다르 엘 바샤 궁전 · Marrakesh
www.google.com
운영 시간: 매일 9:00~17:00
입장료: 약 70~80 MAD (성인 기준)
소요 시간: 약 1시간
📸 여행 팁
꿀팁 : 바샤 커피숍 예약을 하면
궁전 내부를 다 보진 못 해도
중요한 대정원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천장 장식과 타일 패턴이 정말 아름다워,
광각 렌즈나 스마트폰 초광각 모드를 추천드립니다.
실내 조명이 어두운 편이니 빛이 잘 드는 오전 시간대가 사진 촬영에 유리합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모로코 궁정 문화와 후궁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관람 후기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의 예술의 숨결이 깃든 궁전.”
오렌지, 자스민, 사이프러스
향을 만끽하며
19세기 시간에서 보내는 힐링
정원에 앉아 도심을 잃고
햇살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필요한 건
역시나 향긋한 커피 한 잔
제마 엘프나 광장 : 야시장 먹거리 및 기념품과 문화를 볼 수 있는 광장
마라케시에서
음식과 문화를 품은 대표 광장
오번에는 피리부는 뱀술사
오후에는 야시장과 음악/마술/쇼의 향연
모로코 모든 것이 있는 곳
이곳에서 마지막날 기념품 쇼핑을 했다
https://maps.app.goo.gl/euyvA2r3Q9YDtstS7
Jemaa el-Fnaa · Marrakesh
www.google.com
🍀마라케시 산책 후기
[사하라 사막]과 [아이투벤 하두]의
출발 도시로만 생각 했지만
가장 모로코 다운 도시
[마라케시]
.
.
.
모로코의 시간과 기억을 걷는 시간
도심에서 벗어나
좁은 골목을 헤매고 도착한
시간이 멈춘 정원들에서
힐링과 여유와 사색에 묻혀
나의 내면도 마주하는 산책
나의 버킷 리스트이자 목적인
모로코의 "아이투벤 하두"
다음 편에서.....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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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프나광장 #마라케시맛집 #마라케시꿀팁Tip
#마라케시뱀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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