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오프로드
그곳은
야생의 로망과
테스토스테론의 세상
내가 원했던
환상은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
🛻 일정
- 첫째 날 : 일출바오밥 에비뉴-신성한바오밥-칭기 호텔
- 둘째 날 : 칭기 트레킹
- 셋째 날 : 칭기호텔-사랑의바오밥-일몰바오밥(은하수바오밥)-모론다바호텔

바오밥을 보고 황홀한
신비의 시간을 지나
남미의
"달의 계곡"을 닮은
가장 특이한
"칭기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12시간의 오프로드
세상으로 뛰어들었다.
https://maps.app.goo.gl/cuv9Ba5WM25x8yPN6
베마라하 칭기 국립공원 · Begara
www.google.com

하지만 거기서
날 기다린 건
"엄청난 먼지"와 "해드뱅잉"





엄청난 굴곡+굽이굽이 길과
흙과 진흙의 향연
자연은 멋지지만
역시 쉽게만은 보여주지 않는다.
머리~어깨~목~엉덩이
탈탈탈..
신나는 해드뱅잉과 함께
먼지 샤워!
필자는 마스크를 가져갔지만
때 묻지 않은 순수함 탓에
알지 못했다.
지켜야 할 건 내 호흡기만이 아니구나
그야말로
흠뻑쇼
(먼지가~ 되어~~)

💡옷을 비롯한 모든 물건을
가방에 넣어라.
칭기로 가는 모든 차는
오프로드용이므로
에어컨은 물론 없거니와
4륜의 열에 의해
창문을 필수적으로 열고 가게 되어있다.
따라서 내 입고 있는 모든 옷과 가방
그 모든 것이
먼지의 흠뻑쇼에
젖어든다.모든 물품을 물티슈로
벅벅 닦으고 닦아봐도
계속 나왔다.
집에서 모든 옷을 따로 빨았다






이렇게
중간에 천 따위는 가볍게
침수해 주면서앞으로
침수차는 다 여기다 팔면 되겠다




진짜 강도
뗏목을 건너면서
(2번 도강비가 3일 렌트비에 포함되어 있다)




중간에
점심도 먹고
또 달린다
.
.
.





이렇게 강을 2번 건너
칭기 국립공원 앞
"Le grand hotel"
도착해서 숙박을 하고 쉬었다.
.
.
.
다음 편은 그렇게
쌩 자연을 12h 뚫고 도착한
칭기 국립공원 트레킹
이야기로
.
.
.
- 💡렌트 기사 정보
여행하는 동안 기사들 숙식 걱정은 NO!
여기 오는 방법은 12시간 차량이동뿐
따라서 모든 호텔 여행객은
렌트+기사를 데려온다.
(마다가스카르 렌트는 본인운전 불가)
따라서 이 마을에 숙소는
전부 기사들이 묶는 건물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식사도 알아서)
아무래도 커미션 개념으로
공짜 거나 아주 싼 가격에 숙식을 재공 하는 듯하다.
- 💡Le grand hotel 후기
총점 : 3.5점 (★★★☆)
음식 : 나름 괜찮음
숙소 : 깔끔한 독체 숙소방
가격 : 물가치고 꽤 비쌈
장점 : 수영장이 예쁨
단점 : 벌레가 많음
(단, 마을 모든 숙소가 많다고 함)
여행 꿀팁(Tip) 방출
💡렌트 동행 구하기!
1. 마다가스카르 '어린왕자'님 오픈챗방 이용하자.
- 앞서 말했지만 이게 마다가스카르 핵심 꿀팁.
유랑 및 커뮤니티에 3개월 전부터 계속 동행을
구했지만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 가서도 포기하지 않은 결과!
정말 극적으로!
모론다바 도착 직전 오픈방을 확인하다가!
동행이 구해졌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원래 외국인 동행이 있었으나
시작 하루 전날 파토가 나서 연락했다고 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포기하지 말자
💡4륜 오프로드 이동시
마스크 필수 + 모든 물건은 가방에 넣어라
💡렌트 방법
1. 모론다바 호텔 리셉션 이용
; 보통 정보가 없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
2. 미리 오픈챗 방에 문의
; 이 방법으로 필자도 "나리"에게 문의했다.
나중에 일화들이 나오지만 정말
열성적이고 전문적인 오프로드 기사 나리!
정말 덕분에 잘 다녀왔고 탈월한 선택이었다
다행히 하루 전에 문의해서 예약했다


💡렌트 예약 시 팁!
- 미리 보고 싶은 일정을 다 이야기하자.
예약 때 아래를 요청했다.
요청 이후 가격 흥정을 한다.
- 포함 : 렌트비, 일당비, 주유비, 도강비
- 불포함 : 칭기 트레킹 입장료, 트레킹 가이드비,
식사비, 숙소비
1. 일출 바오밥(갈 때)
2. 사랑의 바오밥
3. 신성한 바오밥
4. 일몰 바오밥(올 때)
5. 칭기 국립공원 트레킹
💡 벌레약/기피제 필수!
문답무용!
말이 필요 없다.
모기든 머든 엄청 뜯겼다(저녁 먹을 때도)
포스팅 내용 : #마다가스카르 #칭기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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