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8(#모론다바 시장/모론다바 공항/#안타나나리보 여행지/동물원/관람차/공항 시내 비용)

ferrarisg 2025. 9. 6. 12:21

 
이번 포스팅은
안타나나리보
('타나' 라고 부른다)
 

K-직장인 마다가스카르 여행기
바오밥 보느라 3일 쓰고
타나는 오직 4h만 주어졌다

그 당시만 해도 몰랐다
나에게 이런 시련이...


이번엔 그날의 여정을 보자



🇲🇬 목차

  1. 마다가스카르 여행일정 꿀팁
  2. 마다가스카르 여행 주의점
  3. 국내선 비행
  4. 안타나나리보('타나') 속성 코스



 

💡꿀팁 Tip

마다가스카르 여행
에미레이트 항공 추천!

이유 : 에미레이트항공은 항공루트가
       . 두바이 -> 쉐이셀 -> 마다가스카르
       . 마다가스카르 -> 모리셔스 -> 두바이

   스탑오버로 휴양지로 유명한 쉐이셀, 모리셔스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두바이-마다가스카르 구간에 쉐이셀, 모리셔스 스탑오버

 

잠깐 멈춰 쉐이셀 걍유, 내릴 사람만 내린다
중간에 멈춰서 저 문으로 기내식 및 물품을 나르는 진풍경!

 

쉐이셀 공항
쉐이셀 전경



스탑오버면 내리고
아니면 앉아있다가
정비한 후 다시 출발한다


두바이로 돌아갈 때는
모리셔스를 경유


3개 섬을 한 번에 갈 수 있다
추천!
(저 대신 가주세요)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도착 절경

 




💡 마다가스카르 여행 주의점
  • 시장 음식 조심!


때는 마지막 날이었다

모론다바에서
현지식 체험을 위해
시장으로 갔다

시장은 하바나 호텔 맞은편

착한 가격에
그렇지 못한 음식들

500원 이하 가격으로
수프와 국수들이 많았다

위생이 별로였으나
평소 튼튼한 위장을 믿고
ㄱㄱ~



과일
채소
양끝이 바오밥 나무 열매
시장 음식들 엄청 저렴하다
결국...걸렸다



그렇게
걸리고야 만다


식. 중. 독.
밤만 되면 이빨이 부딪히고
계속 설사를 했다


종. 말.(폭삭)
고생했다(속았수다)






국내선 비행


하지만
이때는 꿈에도 모르고

마지막으로 이제
모론다바를 둘러본다



바닷가 마을
기념품 사기 좋다
플스방도 있다
등교하는 아이들



이제 비행기를 타러
모론다바 공항으로




모론다바 공항(국내선)



하바나 호텔에서 뚝뚝
가격은 20,000AR = 6,000원



모론다바 공항(시내에서 뚝뚝 20,000AR)



모론다바 공항은
굉장히 작다



게이트로 들어가는 길에
비행 30분 전에
비행 대기실 입구에서
[사람이 직접 모든 기내용 가방을 열어서 검사]


대기실 입성


 
 

짐검사도 수동으로 사람이 직접 가방을 다 열어본다

 

게이트 앞 대기실, 끝에 나름 라운지도 있다
탑승할 비행기와 바오밥 열매(위 코코넛 같은거 내용물)



대기실에서
시장에서 산 바오밥 열매를 먹으며 기다렸다


오메...맛없다



바삭하고 텁텁하게 생겼지만
의외로 시큼하면서 쫀득(?)한 식감이다

[맛은 없지만 처음 먹는 신기함]



눈물 젖은 비행을 해본 적 있는가



이 비행의 값어치를 아는 순간!

아리스토텔레스의
'앎'

모론다바 18h
칭기 왕복 24h(+@)
(전 편들 참조)

이 모든건
이 감동을
위한 여정

눈물 젖은 비행으로 깨달았다



걸어서 탑승
모론다바 비행
안타나나리보 비행



안타나나리보(*타나) 반나절 여행


'타나' 도착 시간은
11시 반

마다가스카르 out 비행기 시간은 17시

K-직장인은 바쁘다
K-직장인은 포기하지 않는다

체크인까지 생각하면
4h 30

빠르게 움직여
택시 기사와 왕복 흥정하여
150,000AR = 45,000원


공항-시내 정찰제 (하지만 잘만 하면 흥정은 된다)



*타나 여행 추천

 

  • 침바자자(Tsimbazaza) 동물원
  • Queen's Palace 옆  뷰포인트


https://maps.app.goo.gl/u6cYE6e9Aw4yeEjo6

Tsimbazaza Zoo & Botanical Gardens · Antananarivo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PbAexhRhUkQFoovw8

Point de vue panoramique · Antananarivo

www.google.com





💡안타나나리보 꿀팁 Tip
  • 목요일 시내 여행은 피하자😵‍💫
  • 가장 큰 시장이 아노지 호수 주변에 열린다

 

타나 여행 목요일 비추천!
가는 날이 장날



택시 기사님한테
시간이 없다는 걸 설명하고

출발


이때는 몰랐다
여행은 예성치 못한 일의 연속


아뿔싸

구글에 35분 거리가
1h 30  걸렸다!



환장한다


4h 30 중에서 왕복으로
3h을 날렸다



안타우드
발만 동동. 여기서 1시간 걸렸다.(가는 날이 진짜 장날)



침바자자 동물원 (#마키)


택시에서 말을 타듯
안절부절못하며
택시 기사를 채찍질하여

침바자자 도착

바로 튀어 나가서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목적인
마다가스카르 상징
"마키(Maki)


'줄무늬 여우원숭이'
로 뛰어갔다



마다가스카르 상징 "마키" (줄무늬 여우원숭이)

 

침바자자 동물원 입징권 : 20,000AR = 6,000원
악어도 보고
여러종류의 여우원숭이
나도 여우원숭이
너도? 여우원숭이
제일 안쪽 중앙에 호수 안에 섬에 있다.

 

 
 


그렇게
여우원숭이를 구경하고

주변을 보는데



근육 관람차


태세계3에서 나온
수동 근육 관람차 등장!


못 탈 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다니

바로 달려갔다


태세계3 사람이 직접 관람차를 돌린다!


이 쇼킹한
액티비티를 내가 타다니


하지만
직원인 고딩으로 보이는 직원 3명은

내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반대편에 2명이 탑승하여
무게 중심을 맞추고 돌린다




생각보단 빠르진 않았지만
재밌었다

무엇보다 역시 직접 타보니
원리가 보이더라
너무 신기했다

근육의 나라이지만
머리도 잘 써야 하는 것


침바자자 수동 관람차 20,000AR=6,000원

 
 
 
 


그렇게 또 빠르게 보고
다음 장소 출발




뷰 포인트


Queen's Palace 옆
뷰 포인트


시내 중심 정경이 한 눈에 보인다

10분만에 도착한다

.
.
.


[14:10]
어서 움직여라
"손은 눈보다 빠르다"


택시에 다시 뛰어들어 출발

가는 길에 5분도 안가
기사가 웃으면서 괜찮으니
[Queen's Palace] 입구 근처에서만
사진 찍고 가잰다.

자기 친구가 입구 가드라며
서로 인사하고

입장권 없이 문 앞까지만 조금 들어가서
사진도 직접 찍어줬다


고마워요. 기사 아저씨!


그렇게 사진만 찍고
공항으로 돌아간다



은근 올드카가 많다
지하철 대신 케이블 카
현지 버스 : 뒤로 내리고 탄다


무사히
15:40 공항 도착


바로 체크인을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다시 공항을 잠시 돌며
마지막 쇼핑을 한다



마음을 가라앉히자
캐비어
원주민들의 전투




이렇게
[다사다난] 했던 여행을 마치며

비행기에 몸의 뉘었다
.
.
.

하지만
끝나지 않는 여행의 잔향

이날 밤부터 식중독이 시작되고
낮에는 설사
밤에는 몸살과 어지러움으로
4일 동안 고생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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